앤디포스,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 가능한 ‘융합형 키트’ 개발

입력 2020-07-29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앤디포스는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분자 진단 키트 ‘ND COVID-19 Flu’와 신속 진단 키트 ‘ND COVID-19 Flu Rapid kit’ 2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분자 진단 키트’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및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다. 코로나 19 진단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유전자(E, RdRp, N) 검사 방식을 도입했다. ‘신속 진단 키트’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동시에 신속 진단할 수 있으며 한 카세트로 구성됐다.

앤디포스가 개발한 분자 진단 키트는 RT-PCR 방식을 통해 2시간 내 결과가 도출할 수 있다.신속 진단 키트는 15분 내 결과 도출이 가능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진단을 원하는 해외국가들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제품 개발로 앤디포스는 △RT-PCR △면역진단 △항원진단 △인플루엔자 진단까지 갖춰 코로나 19 진단 키트생산플랫폼을 확장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진단키트 개발로 코로나 2차 팬더믹에 대비하고 올겨울 독감 유행에 따른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환자의 구별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와 국내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원진단키트의 장점과 기술을 최대한 접목한 융합형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함께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권오빈, 김성진(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5.12.11]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5: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80,000
    • +0.6%
    • 이더리움
    • 4,34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9.8%
    • 리플
    • 2,730
    • -0.18%
    • 솔라나
    • 182,400
    • -0.22%
    • 에이다
    • 536
    • -0.56%
    • 트론
    • 414
    • +0%
    • 스텔라루멘
    • 314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50
    • +1.63%
    • 체인링크
    • 18,200
    • +0.55%
    • 샌드박스
    • 16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