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3관왕 달성…2년 연속 최고상 수상

입력 2020-07-2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est of the best(최고상)을 수상한 지누스의 ‘Moving Z(이동수납함)’ (사진제공=지누스)
▲Best of the best(최고상)을 수상한 지누스의 ‘Moving Z(이동수납함)’ (사진제공=지누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의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의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 최고상을 수상한 이동수납합 ‘Moving Z’는 이사가 잦은 Z세대를 위해 개발된 조립가구다. 공간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혼자서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프레임이 수레 역할을 한다.

본상에 선정된 ‘레버락 데스크’와 ‘폴딩락 테이블’은 조립단계를 1~2번의 과정으로 최소화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누스는 2014년부터 세계 주요 어워드에 매년 출품해 현재까지 총 34건의 수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누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점차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면서 포장과 배송에 최적화된 합리적 가격의 조립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를 기반하고 있는 지누스는 고객의 입장에 서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불편 요소를 지속 개선하고 혁신성, 기능성, 편의성 등을 고루 갖춘 디자인을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3,000
    • +1.84%
    • 이더리움
    • 4,49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28%
    • 리플
    • 733
    • +0.14%
    • 솔라나
    • 212,700
    • +5.77%
    • 에이다
    • 686
    • +4.26%
    • 이오스
    • 1,148
    • +5.42%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4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31%
    • 체인링크
    • 20,300
    • +2.37%
    • 샌드박스
    • 65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