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헌혈캠페인 진행

입력 2020-07-15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그룹이 7월 한 달간 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2020 레드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적정 혈액 보유량 5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주식회사,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초록마을, 대상에프앤비 등 전 그룹사가 참여했다.

전국적으로 혈액 재고가 5일분 이상 비축돼 있어야 원활한 수급이 가능하며, 혈액 재고 5일분 미만은 ‘관심’단계, 3일분 미만은 ‘주의’단계로 관리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헌혈량이 급감해, 지난해 1년 간 5일을 기록한 ‘주의’단계는 올해 이미 7일을 기록했다.

대상그룹은 헌혈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 SNS에 해시태그(#대상 #청정원 #레드챌린지 #덕분에 #헌혈 등)와 함께 헌혈 인증 사진 또는 헌혈증을 게시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는 청정원, 종가집 제품으로 구성된 푸드박스를, 100명에게는 대상웰라이프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난 2006년부터 대상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휴가 전 헌혈먼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4년간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서 지난해까지 기부한 헌혈증서는 4567장에 달한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 사람의 작은 용기와 시도가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임정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임창욱, 최성수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9,000
    • -3.28%
    • 이더리움
    • 4,518,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2.03%
    • 리플
    • 3,028
    • -3.35%
    • 솔라나
    • 198,100
    • -4.58%
    • 에이다
    • 620
    • -5.6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42%
    • 체인링크
    • 20,260
    • -4.57%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