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피해 고소인과 국민에 사과드린다… 고인이 남긴 과제 돌아봐야”

입력 2020-07-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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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의혹과 관련해 “피해 고소인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의 장례를 무겁게 마무리했다. 고인을 보낸 참담함을 뒤로하면서, 이제 고인이 남긴 과제를 돌아봐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해를 호소하시는 고소인의 말을, 특히 피해를 하소연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절규를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국민이 느끼는 실망과 분노에 공감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처절하게 성찰하고 민주당과 제가 할 일을 마땅히 하겠다”며 “피해 고소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소인의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과 서울시 등이 책임있게 대처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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