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시코르닷컴' 오픈

입력 2020-07-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코르 오픈 3년만…맥·나스·시슬리·설화수등 럭셔리부터 K뷰티까지 450개 브랜드 엄선

▲시코드닷컴 웹사이트 버전 (사진제공=시코르)
▲시코드닷컴 웹사이트 버전 (사진제공=시코르)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온라인 몰을 오픈한다.

시코르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 3년 만에 공식 온라인 몰 ‘시코르닷컴’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코르닷컴은 럭셔리 화장품부터 인기 K뷰티까지 전문가들이 엄선한 총 450여 개의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브랜드 맥, 나스, 시슬리, 설화수뿐 아니라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힌스, 디어달리아, 클레어스, 파뮤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편집몰 중에서는 최초로 케라스타즈, 르네휘테르, 모로칸오일, 로마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뷰티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피부과 전문의와 뷰티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뷰티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50여 명이 검증하고 선택한 제품들을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춰 소개해준다.

시코르닷컴은 ‘시코르 마니아’들의 뷰티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화장품을 직접 써보고 리뷰를 SNS처럼 ‘좋아요’ 버튼으로 추천할 수 있어 손쉽게 소통이 가능하다. 투명한 제품 후기와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다. 구매 후 리뷰 한 건당 최대 2800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참여 혜택도 크다.

‘마이브리프’ 서비스도 있다. 고객 행동 패턴과 구매 이력을 추적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것뿐 아니라 여러 기획전과 할인 정보 등을 한 눈에 보여준다. 단순히 상품만 소개해주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필터링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뷰티 콘텐츠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온라인 뷰티 쇼핑몰에서 선보이던 카테고리별 판매 랭킹은 물론 뷰티 트렌드에 기반한 해시태그(#)별 랭킹을 더해 제품 탐색의 편의성도 높였다.

시코르닷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7월 한 달 내내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와 함께 5% 할인 쿠폰 2매도 함께 증정한다.

3만·7만 원이상 구매 시에는 미니 크로스백, LED 뷰티 거울 등 등 풍성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씨티, 신한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10% 청구 할인 혜택도 있다.

시코르닷컴 앱을 내려받으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준다. 매장에서 시코르닷컴 멤버십 가입 인증 시 시코르 핸드크림 정품도 제공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은 “화장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온 시코르가 드디어 뷰티 플랫폼 ‘시코르닷컴’을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코르는 2016년 대구점을 시작으로 최근 31호점까지 확장했다.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던 럭셔리 제품은 물론, SNS에서 입소문이 난 인디 K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MD를 갖추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3,000
    • +1.72%
    • 이더리움
    • 4,541,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5.43%
    • 리플
    • 737
    • +1.66%
    • 솔라나
    • 204,500
    • +5.09%
    • 에이다
    • 671
    • +2.29%
    • 이오스
    • 1,103
    • +2.8%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2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
    • 체인링크
    • 19,900
    • +2.16%
    • 샌드박스
    • 65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