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빛마루, '비대면 영상제작' 서비스 지원

입력 2020-07-14 12:03 수정 2020-07-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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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마루방송지원센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공)
▲빛마루방송지원센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빛마루방송지원센터가 비대면 영상제작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14일 KCA에 따르면 빛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방송제작 시설로, 변화된 방송콘텐츠 시장에 발맞춰 비대면 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KCA는 빛마루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기로 했다.

빛마루는 최근 K-POP 온라인 콘서트 등 비대면 영상 콘텐츠 제작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신곡 온라인 발표뿐 아니라 자동차 제작사의 신차 온라인 공개, 주요 개발자 포럼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온라인 콘텐츠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빛마루는 공적 서비스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기업 신기술 시연 콘텐츠 제작 지원이나 대학교 대상 온라인 강의 지원 등 콘텐츠 기술이 부족한 이들을 돕고 있다. 빛마루는 중장기적으로 언택트 시대 국내 방송콘텐츠 제작 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튜디오 고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빛마루가 단순 시설 제공 서비스를 벗어나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방송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 능력을 개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콘텐츠 제작이 낯선 시장 진입자들에게는 컨설팅까지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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