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닭꼬치 먹방에 '특정 브랜드' 언급…미니 전기그릴에도 '관심'

입력 2020-07-13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혼먹'(혼자 먹기)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서울 상경기가 그려졌다.

골프선수 은퇴 후 지도자, 방송인으로 새 출발을 한 가운데, 서울에 제2의 거주지를 마련하는 모습이 눈길을 샀다.

박세리는 "호텔 생활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불편함과 외로움을 느꼈다"라며 대전에 이어 서울에도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세리는 앞서 넓은 정원과 큰 통유리창을 자랑하는 남다른 규모의 대전집을 소개한 바 있다.

박세리의 서울집은 이와 달리, 투룸 형태의 소박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샀다. 박세리는 "자가가 아닌 전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리는 짐 정리 후 장을 봐왔고, 닭꼬치를 미니 전기그릴에 구우며 맥주를 혼자 마셨다.

박세리는 "먹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낀다"라며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세리 닭꼬치' '박세리 전기그릴' 등이 오르며, 그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한쪽에서는 해당 브랜드를 언급하며 "광고 모델로 쓰면 대박 날 듯" 등의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28,000
    • +0.28%
    • 이더리움
    • 4,954,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12%
    • 리플
    • 3,045
    • -2.18%
    • 솔라나
    • 203,200
    • -0.59%
    • 에이다
    • 678
    • -2.31%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4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4%
    • 체인링크
    • 21,100
    • -1.12%
    • 샌드박스
    • 21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