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현 주가 저평가 매수-하나대투證

입력 2008-10-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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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9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강희영 연구원은 "현재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200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3배, 2009년 예상 PER 6.6배 수준으로 동종 업체인 대교에 비해 각각 35.9%, 45.7%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웅진씽크빅은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고 또한 큰 리스크로 지목돼 온 북렌탈 사업을 연말까지 철수하기로 해 이와 관련한 영업적자가 감소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웅진씽크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1927억원,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은 학습지 부문에서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책읽기’ 과목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p 하락했고, 방과 후 영어교실의 초기 투자비용이 반영됐으며, 약 26억원으로 예상보다 컸던 북렌탈의 영업적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학습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7.8% 성장하는 등 방과후 교실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에 걸친 외형과 이익의 성장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강 연구원은 "유초등대상의 학습지 시장은 인구 감소와 학원 등의 사교육이 조기화 되고 있어 학습지 시장 2008년과 2009년에 역신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09년 초부터 기존의 학습지 및 영어마을을 활용한 컨텐츠를 유치원에 공급하는 신규 사업으로 200억원이 넘는 매출이 예상되는 만큼 동사의 2009년 학습지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476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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