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유바이오로직스, 라이트펀드에 연구기금 출연 약정

입력 2020-07-09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년 2억5000만원 기금 출연

유바이오로직스는 8일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에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라이트펀드의 문창진 이사장과 김윤빈 대표, 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와 최석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약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게 된다. 라이트펀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출연 기금으로 유망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과제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석근 대표는 "이번 라이트펀드 출자를 통해 세계 감염병 퇴치 및 공중보건 증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라이트펀드의 지원을 받아 연구 중인 콜레라 접합백신 및 수막구균백신 등을 개도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효능의 백신으로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감염병 극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 생명과학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출자로 2018년 7월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및 신종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한국의 강점 기술이 담긴 백신, 치료제,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 R&D를 발굴,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5,000
    • +0.11%
    • 이더리움
    • 4,68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1.08%
    • 리플
    • 789
    • -0.63%
    • 솔라나
    • 227,600
    • +2.06%
    • 에이다
    • 731
    • -0.81%
    • 이오스
    • 1,242
    • +1.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2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0.29%
    • 체인링크
    • 22,230
    • +0.18%
    • 샌드박스
    • 725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