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매출 전년동기비 18.8%↑(종합)

입력 2008-10-28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품ㆍ수출ㆍ유통 등 전부문 두자릿수 성장

유한양행은 28알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면서 3분기 151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2%, 55.2% 늘어난 183억원, 378억원이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21.8%↑)과 영업이익(16.3%↑), 당기순이익(30.9%↑)이 각각 4398억원, 583억원, 1023억원이었다.

특히, 매출액의 경우 약품과 수출, 유통 등 전 부문에서 두자릿수의 신장세를 보였다. 약품은 전체적으로 21%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가 각각 23.5%, 20.2%의 고른 신장세를 보였다.

ETC는 오리지널 항혈전제인 '안플라그'와 비염치료제 '나조넥스'가 각각 60%, 53% 상승했고, 신제품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토르바(복제약)도 7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OTC도 자체개발한 영양제 '삐콤씨'가 43% 급증하면서 성장세를 주도했다. 18% 증가한 수출분야에서는 에이즈치료제인 FTC(16%), 페니실린 항생제 PMH(58%)의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다. 유한락스 등 유통사업분야도 13%의 신장세를 유지했다.

유한양행은 "국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됐으나, 연초 계획한 매출액 5500억원 달성은 물론 이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조욱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5]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9,000
    • -1.58%
    • 이더리움
    • 4,53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43%
    • 리플
    • 3,027
    • -1.69%
    • 솔라나
    • 198,400
    • -2.94%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78%
    • 체인링크
    • 20,470
    • -2.52%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