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한국 최고 보험사로 키울것"

입력 2008-10-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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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미첼(Simon Machell) 아·태 총괄대표 지속적 지원 약속

"아비바그룹은 우리금융그룹의 브랜드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아비바생명을 한국내에서 최고 보험사중의 하나로 키워낼 자신이 있다"

아비바그룹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아비바 아시아(Aviva Asia) 사이먼 매첼(Simon Machell) 대표는 우리금융그룹과 합작 설립한 우리아비바생명이 초기부터 순항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아비바그룹의 견조한 재무구조를 토대로 우리아비바생명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먼 매첼 대표는 "한국 보험시장은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성장기회가 풍부하다"며 "아비바그룹은 우리아비바생명에 자본과 전문인력을 지속 투입하고 2010년까지 아태지역에서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시현한다는 아비바그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우리아비바생명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첼 대표는 최근 이틀 일정으로 우리아비바생명 서울 및 부산 사업장을 방문해 우리아비바생명을 출범 이래 초기부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한 임직원을 치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아비바생명 출범 후 업계 순위가 당초 21위에서 9월 기준 16위로 크게 뛰어 오르는 등 짧은 기간 동안에 훌륭한 실적을 낸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데에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새로 시행하고 있고 인력에 대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비바그룹은 우리금융그룹의 브랜드라를 높이 평가하고 손을 잡았다"라며 "우리금융의 영업점망과 아비바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리아비바생명을 한국 최고의 보험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했다.

아비바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월에 LIG생명 지분 91.65%를 공동 인수할 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4월에 LIG생명을 인수하고 사명을 '우리아비바생명'으로 변경했다. 우리금융그룹과 아비바그룹이 각각 51%,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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