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페스트 의심환자 발생…코로나19·신형 돼지독감 이어 '전염병 논란'

입력 2020-07-06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북부 내몽골자치구에서 페스트(흑사병)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형 돼지독감 바이러스 논란에 이어 페스트까지 각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자치구 보건위원회는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전날 내몽골 한 병원에서 선(腺)페스트 의심환자 한 명을 신고했다.

흑사병은 선페스트, 패혈성 페스트, 폐 페스트 등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선페스트는 페스트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흑사병은 쥐벼룩을 매개로 페스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201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60명이 사망한 바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2017년에도 흑사병으로 24명이 숨지는 등 치사력이 높은 전염병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맹에서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중국 당국은 곧바로 바옌나오얼시에 3단계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 경계령은 올해 말까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계령 단계를 1단계에서 6단계까지 나누고 있으며, 6단계가 최고 경계 등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평행선 달리는’ 삼성바이오 노사, 면담 불발…8일 재협상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20,000
    • -0.65%
    • 이더리움
    • 3,45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41%
    • 리플
    • 2,092
    • -0.19%
    • 솔라나
    • 131,000
    • +2.26%
    • 에이다
    • 391
    • +0%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4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50
    • -0.12%
    • 체인링크
    • 14,690
    • +1.0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