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식입장 "갓세븐 악플러에 대해 고소장 제출, 합의·선처는 없다" 강경 대응 예고

입력 2020-07-03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net)
(사진제공=Mnet)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갓세븐을 상대로 한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갓세븐 팬페이지에 "아티스트 권리 침해 대응 경과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악플러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고소 건 중 일부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법정 대리인 진술을 완료했고, 합의 및 선처 불가함을 다시 한 번 더 명확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가 진행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전문 법무팀과 함께 증거자료 보완을 계속하며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고소장 접수 이후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추가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JYP 측은 "팬들의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갓세븐 멤버 영재는 사생팬으로부터 시달리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영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인생 망가지는 거 보고 싶으면 올리고 느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메모를 캡처해 게재했다.

영재는 "샵 앞에 오지 마세요. 그리고 협박입니까? 제가 카페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거 몰래 찍으시고 '이거 올려도 돼?'라고 물어보는 게?"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영재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사생팬이 사진을 마음대로 찍거나 사적인 영역을 침범하는 등 피해로 인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6,000
    • -1.55%
    • 이더리움
    • 4,547,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3.85%
    • 리플
    • 3,036
    • -1.68%
    • 솔라나
    • 198,800
    • -2.55%
    • 에이다
    • 619
    • -3.5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61%
    • 체인링크
    • 20,600
    • -1.67%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