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당 대표 2년 임기 완주하겠다…9일 출마선언”

입력 2020-07-02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책임지는 당 대표’ 메시지 담을 예정…‘7개월 논란’ 이낙연 겨냥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김부겸 전 의원이 오는 9일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 선거캠프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전 의원이 오는 9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애초 김 전 의원은 출마선언 시기를 오는 6일로 잠정 결정하고 있었지만, 이낙연 의원이 7일 출마선언을 하기로 하자 일정을 연기했다.

출마선언문에는 ‘더 큰 민주당’, ‘책임지는 당 대표’ 등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확실한 재집권을 위해서는 당이 보다 성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차기 당 대표는 2년 임기를 완주해야 한다는 것이 김 전 의원의 생각이다.

이는 이번 전당대회의 경쟁자이자 당내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의원이 대권에 출마하려면 당권ㆍ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취임 7개월 뒤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내 일각의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은 전당대회가 자칫 민주당의 ‘집안싸움’으로 과열되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다.김 전 의원은 당내 선거인만큼 “우리가 더 큰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는 취지를 이 의원 측 선거캠프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06,000
    • +0.38%
    • 이더리움
    • 4,49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3.54%
    • 리플
    • 2,925
    • +4.09%
    • 솔라나
    • 194,200
    • +2.81%
    • 에이다
    • 547
    • +4.39%
    • 트론
    • 444
    • +0.23%
    • 스텔라루멘
    • 3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30
    • +0.3%
    • 체인링크
    • 18,680
    • +2.75%
    • 샌드박스
    • 217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