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하반기 채권 등 최종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입력 2020-06-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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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하반기 채권 등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 10곳을 선정했다.

29일 금투협에 따르면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은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 맡는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5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ㆍ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한다.

양도성예금증서(CD)은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흥국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다.

CD 최종호가 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된다. CD를 중개하는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하는 시중은행(AAA 기준) 및 특수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하여 각각의 극단값(상ㆍ하 각 1개)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한다.

또 기업어음(CP)은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곳이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금투협은 채권과 CD, CP 등 시장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자산들의 최종호가 수익률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해 6개월마다 거래 실적 등을 고려해 보고 회사를 선정한다. 수익률 공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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