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샛별’ 양예빈, 방탄소년단(BTS) 만날 때까지 뛸 것…고교 첫 경기 ‘금메달’

입력 2020-06-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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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샛별’ 양예빈 (출처=양예빈SNS)
▲‘육상 샛별’ 양예빈 (출처=양예빈SNS)

‘육상 샛별’ 양예빈의 방탄소년단(BTS) 사랑이 눈길을 끈다.

양예빈은 25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양예빈이 고교 진학 후 처음으로 나선 경기로 예선전에서 59초35의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 이후 강예빈은 결선에서 58초1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기록한 55초29보다는 2초89 느린 기록이지만 첫 고교 무대 경기를 금메달로 무사히 마무리했다.

양예빈이 힘든 훈련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힘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예빈의 코치 김은혜는 지난해 7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훈련이 힘들 때마다 예빈이에게 방탄소년단을 만나게 해주겠고 콘서트 티켓팅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라고 라고 전한 바 있다.

양예빈 역시 같은 해 10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의 팬이라고 밝히며 “제가 열심히 해서 정상에 올라갈 테니 꼭 만나주세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양예빈은 2004년생으로 올해 17살이다. ‘육상 샛별’이라 불리며 육상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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