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입대발표, 김고은 눈물…동료들도 아쉬워 “잘 다녀오겠다”

입력 2020-06-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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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입대발표 (출처=우도환SNS)
▲우도환 입대발표 (출처=우도환SNS)

배우 우도환이 입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을 보냈다.

24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라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우도환은 6일 별도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안전을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우도환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이고 동료 연예인들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드라마 ‘더킹’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고은은 해당 게시글에 눈물 이모티콘을 남기며 아쉬움을 전했고 정일우 역시 “조심히 잘 다녀와라”라고 응원했다.

우도환과 같은 소속사 동료인 김희찬은 “멋지다 몸 조심히 다녀와!”라고 힘을 보탰고 권화운도 “도환아. 몸 건강하게”라며 걱정의 말을 전했다.

우도환은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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