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동절기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

입력 2008-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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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08년 동절기 대비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전기 등 대형 에너지시설 보유업소와 공급자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위해요인 발견 즉시 보수·개선토록 독려키로 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시설에 대한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며 안전사고 개연성이 높은 여객·운송·유통관련 다중이용시설 내 가스·전기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가스·전기 사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반상회 및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동절기 가스·전기안전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경부는 안전의식이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연시 및 설날 연휴 가스·전기안전공사 지역 사업소의 동절기 안전관리 추진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관련 시설물에 대해서는 가스·전기 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불시 방문해 시설물 안전성 확인, 안전관리자 현장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등을 종합점검 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전기·가스시설의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신고 시 전국 어디서나 즉시 출동,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스피드콜시스템을 항시 가동, 비상 대응체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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