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투자 재원 많고 본업도 양호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20-06-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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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뉴타운 사업 개요.
▲한남뉴타운 사업 개요.
하나금융투자는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 재원이 많고 본업도 양호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연구원은 “올해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이 선정되면서 국내 주택시장에서 현대건설의 파워가 도드라지고 있다”며 “2017년 반포주공124주구 수주전 때 이미 경험한 바지만, 서울 핵심지 수주전 결과는 브랜드 인지도로 이어져 타 지역 수주전에도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단일 사업장이 아닌 전방위 수주확대의 기폭제”라고 평가했다.

채 연구원은 “2019년 CJ의 가양동 부지(1조 원) 인수, 2020년 6월 쌍용자동차 구로 서비스센터 부지(1800억 원) 인수, 송도 자체사업지 매입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양호한 현금흐름을 활용해 연내 추가적인 개발재원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국내 건설사를 중심으로 적극적 자본투자가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커버리지 건설사 중 순현금 규모 면에서 가장 양호하므로 얼마든지 시장이 환호할 만한 이벤트를 보일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상태”라고 짚었다.

그는 “하반기 건설업종의 투자 포인트는 결국 건설사들의 투자”라며 “투자 재원이 가장 많은 건설사이고 본업도 양호한 상태이니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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