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글로벌플렉스펀드 출시

입력 2020-06-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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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직원들이 증권사 대상 펀드 출신 기념 런치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지난 19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직원들이 증권사 대상 펀드 출신 기념 런치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플렉스증권투자신탁‘(이하 한국투자글로벌플렉스펀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플렉서블 전략으로 채권 자산을 운용한다. 플렉서블 전략은 다양한 채권자산을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것으로 별도의 벤치마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글로벌 채권시장의 국채, 금융채, 회사채, 전환사채 등을 투자자산으로 한다.

위험관리에도 적극적이다. 한국투자글로벌플렉스펀드는 재간접형 펀드로 노무라글로벌다이나믹채권펀드에 80~100%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의 투자 비중을 조절해 위험 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환헤지 비용이 커지거나 환율 변동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거래시점 또는 환헤지 비율을 조정해 환위험을 관리한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9일 펀드 출시를 기념해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 직원을 대상으로 ‘런치웨비나’를 개최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펀드 담당 운용역인 김정수 해외 픽스드인컴(Fixed Income) 운용팀장은 발표자로 나서 상품 설명 및 실시간 댓글로 질문을 받아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 팀장은 “최근 시장 환경은 하나의 채권 자산에만 투자해서는 대응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특정한 섹터에만 투자하는 펀드보다 유동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움직일 수 있는 플렉서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글로벌플렉스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와 연간 총보수 0.84%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1.34%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번 런치웨비나를 시작으로 점차 판매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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