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리튬이온 공장 증설에 1590억원 투자

입력 2008-10-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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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리튬이온 전기 분리막(LiBS) 공장 증설을 위해 159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SK에너지는 오는 2010년 4월까지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공장 4, 5호기를 각각 연간 3600 만㎡ 규모로 증설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SK에너지는 올해 약 150억원을 우선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2009년과 2010년 분할돼 투자할 예정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에너지는 2004년 12월 세계 세번째,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문인 분리막(LIBS) 자체개발에 성공했다. 이듬해 12월 청주 공장 준공 이후 제품 생산을 해왔다. SK에너지 청주공장은 현재 연간 4800만㎡의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으며 LG화학, 삼성SDI 등 주요 리튬전지 생산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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