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대한주택보증도 방만경영 '눈총'

입력 2008-10-23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금융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이 최근 4년간 1인당 생산성은 29%가 감소한 반면 인건비는 30.4%가 늘고 임직원수도 23.1% 증가하는 등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유정복(한나라당, 경기 김포)의원이 최근 4년간 대한주택보증의 운영현황을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인건비는 2004년 5191만원에서 2007년 6770만원으로 30.4%인 1579만원이 증가했으며, 임직원수는 272명서 335명으로 23.1% 증가했다.

반면 인원대비 부가가치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1인당 노동생산성은 해마다 감소해 2004년 14억4149만원에서 2007년 10억2414만원으로 29%가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주택보증은 '관광성' 해외 연수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방만경영이 문제로 지적됐다.

대주보가 실시한 해외테마연수의 경우 팀별로 12~15일간에 걸쳐 '글로벌 에티켓', '이국문화체험' 등 전문적인 직무역량과는 거리가 먼 여행을 다녀왔으며 2004년 이후 2억60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주택보증은 1인당 노동생산성이 4년째 계속 떨어지고 있음에도 인원과 임금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인력증원의 최소화 및 효율화를 위해 노력과 해외테마연수 또한 실제적 직무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해야하며 경영선진화를 위한 자구책을 내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19,000
    • -3.14%
    • 이더리움
    • 2,917,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2.37%
    • 리플
    • 2,008
    • -2.9%
    • 솔라나
    • 124,700
    • -4.44%
    • 에이다
    • 382
    • -3.29%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3.87%
    • 체인링크
    • 12,940
    • -3.86%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