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달걀분말 업체 대기업 빠지나(?)

입력 2008-10-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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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명 식품업체 아직 포함 안됐다"

멜라민이 검출된 달걀분말 제조업체 14개 가운데 대기업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22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검출한 중국산 알 가공품 사용업소에는 유명 식품업체는 아직까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조사중이라 확증을 할 수 없지만 14개 업체는 중소형업체로 파악된다"면서 "다만, 이들 제품이 제조과정을 거쳐 유명 식품업체에 흘러갔는지에 대해서는 더 조사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멜라밀이 검출된 알 분말제품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멜라민이 검출된 중국산 알가공품을 사용 업체 명단을 넘겨받고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진행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농수산식품부는 중국산 전란분(달걀분말) 난백분(달걀흰자) 난황색(노른자) 오리난황분(오리알 노른자 분말) 등 5건에서 0.1~4ppm의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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