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현충일 추념식 참석 “전쟁없는 평화의 한반도 만드는 것 국가의 책무”

입력 2020-06-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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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도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도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던 서울국립현충원이 아닌 대전을 찾은 이유는 수도권 방역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참석 인원도 300여명으로 최소화했다.

이날 열린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청와대는 “모든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지만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자유와 번영은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서있다”며 “전쟁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평화를 위해 더욱 강한 국방과 튼튼한 안보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후 2017년과 2019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2018년 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번 추념식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썼던 대전현충원 현판이 안중근 의사의 서체로 교체된 뒤 처음 갖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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