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펜션 뒷풀이 계획 취소…"'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최종 취소 결정, 스태프·배우에 안내중"

(출처=JTBC '야식남녀')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측이 1박 2일 펜션 뒷풀이 계획을 취소했다.

'야식남녀'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야식남녀' 제작팀은 3일 최종 촬영을 마치고 대규모 종방연을 대신해 그간 촬영을 함께한 현장인력 및 배우 등 최소화된 인원으로 모임을 기획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외부인 출입이 없는 장소일지라도 모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최종 취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부분을 '야식남녀'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야식남녀' 측은 5일 경기도 파주의 한 펜션에서 드라마 배우, 스태프들과 1박 2일 뒷풀이르르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1박 2일 펜션 뒷풀이는 부적절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야식남녀' 측은 펜션 뒷풀이 계획을 취소하며, 해프닝을 일단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