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율로기안재단, 7월 부산 방문...북항 크립토시티 개발 가능성 모색

입력 2020-06-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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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 알리(두바이정부 인사처 및 스마트 혁신센터 관계자), 브루스 정(율리기안 재단 부대표), 무 니르아마드(아스파이어월드인베스트먼트 회장) ( 사진제공 = 부산국제블록체인인공지능연합)
▲왼쪽부터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 알리(두바이정부 인사처 및 스마트 혁신센터 관계자), 브루스 정(율리기안 재단 부대표), 무 니르아마드(아스파이어월드인베스트먼트 회장) ( 사진제공 = 부산국제블록체인인공지능연합)

부산 소재 블록체인ㆍAI 단체인 ‘부산국제블록체인인공지능연합’(비바ㆍBIBAA)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율로기안재단’이 올해 부산에서 10월 개최 예정인 월드인베스트먼트포럼에 주요 참석기업으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율로기안재단은 미국의 대형 글로벌투자은행인 JP모건의 JPM 코인 프로젝트와 페이스북의 칼리브라 및 노비 프로젝트, 소프트뱅크의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에 협업사로 알려져 있다.

BIBAA의 프로젝트 총괄역을 맡고 있는 조윤혁 패이브더패스 대표는 "율로기안 재단의 브루스 정(Bruce Jeong) 부대표가 7월 중 한국을 방문해 북항 재개발 대상 지구에 대한 블록체인 항만 및 크립토 시티 구축관련 투자실사와 함께 10월 월드인베스트먼트포럼 행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글로벌투자 △암호화 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이다. 이 논의 내용은 10월 열리는 포럼의 주요 세션이 될 예정이다.

실사에는 아스파이어월드인베스트먼트(AWI)사가 동행한다. AWI사는 기반 시설, 산업, 기업, 상업, 학술, 에너지, 환경&MSME 부문 낙후지역 등에 대규모 자본투자를 하는 회사다.

조 대표는 “이미 율로기안 재단을 비롯한 중동지역 투자사들이 부산광역시의 전세계 첫번째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부산 월드엑스포2030 유치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면서 “이번 투자의사를 밝힌 율로기안 재단은 부동산, 메디컬, 바이오, 블록체인 산업 등에 투자하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회사 중 하나이자 두바이 월드엑스포 2020의 주요 관계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율로기안 재단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자본금 한화 5조원의 투자재단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벤처캐피털, M&A, IPO 투자 등 수천 건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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