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으론 모자라"…서울드래곤시티, 36시간 호캉스 패키지 출시

입력 2020-06-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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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아워 스테이 패키지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36아워 스테이 패키지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36시간 호텔에 머무는 ‘36아워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조기 입실, 늦은 퇴실로 36시간 동안 객실 1박에 F&B 3종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36아워 스테이(36 Hours Stay)’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6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호텔업계는 코로나19 이후 호캉스 수요가 급감하자 오전에 체크인하고 24시간을 객실에서 보낸 뒤 체크아웃하는 24시간 호캉스 패키지를 잇달아 출시하며 혜택을 강화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여기서 나아가 아침 9시에 체크인한 후 다음 날 밤 9시에 체크아웃해 최대 36시간 객실에 머물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36시간은 최근 국내 호텔에서 선보이는 숙박 패키지 중 가장 긴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 3곳의 F&B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권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사우나, 수영장 등 호텔 내 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36 아워 스테이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의 △객실 1박 △스카이킹덤 맥주 또는 와인 2잔 △푸드 익스체인지 주말 런치 할인권 △THE26 ‘망고 스튜디오’ 할인권 △피트니스 이용 혜택(호텔 및 객실 타입별 혜택 상이)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박 기준 노보텔 스위트 21만 4500원(부가세 포함)부터고, 노보텔은 14만 3000원(부가세 포함)부터다.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서울드래곤시티 31층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서울의 남산부터 한강까지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는 노보텔 2층에 있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된다. THE 26의 망고 스튜디오는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로 만든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로 SNS상에서 인증사진으로 유명한 곳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호텔만 오면 하루가 1분 같이 지나간다고 느낄 만큼 호텔에서의 짧은 휴가를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하루에 반나절을 더한 최장 숙박 시간과 역대급 혜택을 총망라한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라며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36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충분히 즐기시며 여유롭게 호캉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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