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장'도 지구 지정… 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지정 완료

입력 2020-05-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30만호 지구지정 완료(예정) 지구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수도권 30만호 지구지정 완료(예정) 지구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24만호를 담당할 택지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부천 대장신도시(2만호), 광명 학온지구(4600호), 안산 신길2지구(5600호) 등 3곳(3만여호)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3기 신도시 5곳(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인천 계양, 부천 대장)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난 셈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신도시에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인천 계양신도시, 서울 마곡지구와 연계한 기업 벨트를 조성해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 학온지구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역사 신설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안산 신길2지구는 신길온천역(지하철 4호선) 중심의 역세권 특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대장신도시 지구 지정으로 3기 신도시 5곳( 모두를 포함해 22곳에 총 24만호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신도시 등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신도시는 올 상반기 중 도시 기본구상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 등에 대한 주민들 협의가 이뤄진 곳을 중심으로 연내에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100회 이상 진행된 주민 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재정착 지원 방안’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교통 대책을 수립 중이다. 계획이 확정된 하남 교산·과천지구 이외 남양주 왕숙·고양 창릉 등 나머지 신도시들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교통망 확충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중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사전청약제 등을 통해 20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5곳 등의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된 만큼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원주민이 재정착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69,000
    • +1.29%
    • 이더리움
    • 3,080,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1.45%
    • 리플
    • 2,013
    • -0.2%
    • 솔라나
    • 125,400
    • +1.37%
    • 에이다
    • 370
    • +1.37%
    • 트론
    • 485
    • -1.02%
    • 스텔라루멘
    • 25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20
    • -0.05%
    • 체인링크
    • 13,100
    • +2.5%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