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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 상장(IPO) 기대감 솔솔

입력 2020-05-21 17:00 수정 2020-05-21 17:42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온라인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로 동맹을 맺은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대박에 이어 신작 게임 ‘엘리온’도 함께 서비스하기 때문에 시너지도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상장 기대감이 높아졌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영업이익 127억 원, 매출액 96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5% 성장했다. 같은기간 크래프톤은 영업이익 3524억 원, 매출액 5082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256%, 99% 증가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게임업계에서 넥슨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빅3’로 꼽히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제친 성적이다.

이같은 호실적에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주관사를 통해 예비심사 청구 전까지 실사를 진행하며, 상장 시점과 규모, 기업가치 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한국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맺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지만 비상장사 보유 지분의 가치 산정 방식이 발목을 잡아 2018년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이에 2년 가량 시장상황을 살펴보며 몸집불리기에 집중해 재상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 역시 내년께 IPO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흥행을 기록하면서 실적도 급증한데다, 장외주가도 치솟고 있어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IPO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상장 추진이 유력한 것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증권가에 입성하게 되면 시너지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배틀그라운드’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양사는 신규 PC MMORPG ‘엘리온’도 함께 한다.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게 되는 엘리온은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외에는 흥행작이 아직 없지만 꾸준하게 성과를 거두고 있고 신작 효과까지 더해지면 시장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와 시너지 효과로 인해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양사는 상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상장과 관련해 아직 말씀 드릴 게 없다”며 “대내외적인 상황과 시기를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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