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ㆍ주공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입력 2008-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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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가 설립된다.

17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기획재정부)에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양 공사의 통합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통합 준비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공ㆍ주공 통합추진위원회'는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 5인,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부사장 및 민간 전문가 3인 등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양 공사 실무자 7명이 참여하는 '통합실무추진단'도 함께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추진일정, 통합공사법을 논의했으며, 통합공사는 내년 10월 출범하는 것으로 심의ㆍ의결했다.

통합공사법은 홍준표 의원이 이미 법안을 발의한 만큼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정부의견을 마련해 제출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차기 회의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양 공사 통합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내년도 통합공사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통합공사의 기능정립 방안,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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