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미래셀바이오 전환사채 20억 전환...추가지분 취득

입력 2020-05-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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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은 20억 원 규모의 미래셀바이오 전환사채(CB) 전량을 주식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가 전분화능 줄기세포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인 MMSC에 대해 간질성방광염 임상1상 승인을 받으면서, 연내 목표로 추진한 기업공개 일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바이온은 2018년 4월 미래셀바이오 전환사채 20억 원을 매입한 바 있다. 이번에 보유한 전환사채 전액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미래셀바이오 보유지분은 기존 21%에서 23.5%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미래셀바이오의 간질성방광염에 대한 임상1상 승인을 받으면서 미래셀바이오의 MMSC 세포치료제가 기존의 성체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를 뛰어넘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바이온 김병준 대표는 “이번 미래셀바이오의 CB 주식전환으로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차세대세포치료제인 MMSC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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