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론칭

입력 2020-05-19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스피언이 국내 기업과 해외기업들 간의 전자문서교환(EDI)을 비용 및 보안 걱정 없이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의 ED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기반 EDI를 통해 글로벌 표준에 맞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인스피언은 전기/전자, 자동차, 조선, 유통, 물류 등 전 산업군에 걸쳐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이 EDI를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EDI 기반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직접 EDI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될 뿐아니라, 직접 업무시스템과 연계한 개발이 필요 없어 기업들의 EDI 구축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클라우드 방식이어서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의 구매가 불필요하며 초기대응 및 구축기간이 ED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대폭 단축되는 효과도 있다.

고객사들은 EDI 운영인력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인스피언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클라우드 서비스팀이 각종 이슈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 가능하다.

안정성과 확장성 및 보안도 뛰어나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서비스로 구동되기 때문에 독자 시스템을 구축할 때보다 시스템 부하가 분산되며 이중화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어 안정성과 확장성 면에서 독자 시스템보다 우수하다.

보안적 측면에서는 SFTP, HTTPS 등의 보안 프로토콜과 암호화가 적용돼 기업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를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최근 국내 기업들이 해외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속하거나 소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국내 고객사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99,000
    • +3.27%
    • 이더리움
    • 4,424,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4.03%
    • 리플
    • 756
    • +1.75%
    • 솔라나
    • 208,200
    • +4.05%
    • 에이다
    • 665
    • +1.53%
    • 이오스
    • 1,162
    • -0.6%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8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5.11%
    • 체인링크
    • 20,350
    • +3.56%
    • 샌드박스
    • 639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