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제5회 기술대상 시상

입력 2008-10-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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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기술발전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제5회 기술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 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박삼구 회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으며, 기술대상에는 금호석유화학 고무연구팀 고영훈 부장 외 3명이 대상을, 대우건설 토목연구팀 김영진 수석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금호석유화학의 고영훈 부장 등은 최근 저연비 친환경 타이어로 각광받는 '고분산 실리카 타이어용 소재' 개발에 성공해 2008년 100억원, 2009년 250억원, 2010년에는 15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박삼구 회장은 "업계 최고의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수상자들을 포함한 그룹 내 인재들이 연구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이 행사를 각 사의 연구, 기술 개발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을 선발ㆍ포상하고 그룹 5대 핵심경영방침의 하나인 기술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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