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호남지역 기업부도율 전국 4배"

입력 2008-10-16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성장율ㆍ취업율 등 경제지표 열악..."정부지원 절실"

호남지역의 기업 부도율이 전국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으며, 각종 경제지표도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이광재 의원은 16일 한국은행 광주ㆍ전남본부 국정감사에서 "올 들어 8월말까지 광주ㆍ전남 및 전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62%로 전국 평균(0.15%)의 4배가 넘는다"면서 "이는 호남지역 경제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지난 2000~2006년 중 호남지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3.6% 수준으로 전국 평균 4.8%보다 1.2%P나 낮다"며 "그마저도 '고용없는 성장'으로 취업자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노령인구(65세 이상) 비중도 14.3%로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특히 전남의 경우는 18.7%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호남지역은 재정자립도 수준도 최하위 수준으로 공무원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공무원 인건비를 자체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 30곳 중에서 광주 동구와 남구, 전남 나주, 곡성, 구례, 전북 진안 등 호남지역이 16곳이나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 당국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34,000
    • +0.48%
    • 이더리움
    • 3,41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08%
    • 리플
    • 2,087
    • +1.36%
    • 솔라나
    • 136,800
    • +3.87%
    • 에이다
    • 399
    • +0.76%
    • 트론
    • 519
    • +0.19%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46%
    • 체인링크
    • 15,250
    • +2.83%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