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외국인 매물에 낙폭 확대

입력 2008-10-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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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급락 여파로 폭락하고 있는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이 매물을 늘리면서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아시아 증시가 동반 폭락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8.25%(32.17P) 떨어진 358.11에 거래되며 36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외국인은 13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7억원, 1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하락을 막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금속이- 11% 이상 급락하고 있고 인터넷,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섬유·의류, IT S/W SVC, 건설, 제조, IT H/W, IT 부품,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가 -8~9% 떨어지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낙폭은 계속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서울병원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하락세에서 벗어나 급반등중인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상위 50개 종목들이 동반 급락중이다.

태웅과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 평산 등의 코스닥시장 조선기자재株가 -12%에서 하한가까지 폭락중이고 NHN과 다음, SK컴즈 등 인터넷 관련주도 -8~14%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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