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9명…사망 2명 늘어 총 262명

입력 2020-05-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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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9명·해외유입 10명…어제 19명·총 1만1037명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 입구에 집합금지 명령문이 붙어있다. (이투데이 신태현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 입구에 집합금지 명령문이 붙어있다. (이투데이 신태현 기자)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발생 9명, 해외 유입 10명 등 총 1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9일(18명) 이후 7일만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1037명이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8명이고, 경기에서 2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총 2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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