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1분기 영업익 2억…“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

입력 2020-05-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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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2억3096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96억4599만 원으로 8.98%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악재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는 주요 고객사 대상의 수주가 확대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비교적 이익 구조가 좋은 로봇 모션 분야의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 손익 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주력 사업인 로봇 모션 제어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16.3% 상승한 약 120억 원을 기록했다. 로봇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0%대에 머물렀으나 이번 분기에는 60%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는 다양한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적ㆍ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면서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자부품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 이후 무인화 및 지능화에 대비하면서 보안까지 완비한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전반적인 수출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비교적 선방했다”며, “2분기부터는 마스크 제조 장비 관련 수주 증가 등 다양한 전방 산업의 생산물량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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