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ㆍ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장중 1910선까지

입력 2020-05-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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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27포인트(0.99%) 내린 1921.15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8포인트(0.93%) 내린 1922.44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는 1910선까지 떨어졌다.

개인이 1682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3억 원, 859억 원어치 팔아치우면서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2.51%), 삼성전자(-1.65%), LG화학(-1.56%) 등이 하락했으며 NAVER(0.23%), 세릍리온(0.7%), 카카오(0.46%)은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62%), 철강급속(-1.34%), 증권(-1.24%), 운수장비(-1.35%) 등이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발언은 최근 연속된 외국인의 순매도를 지속시킬 우려가 있어 국내 증시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포인트(0.19%) 내린 690.2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52%) 내린 687.9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 원, 144억 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423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펄어비스(-3.63%), 케이엠더블유(-1.52%), CJ ENM(-0.44%) 등 하락세를 보이며 휴젤(2.8%), 컴투스(2.15%)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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