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맞은자' 하락장서 45% 고수익 달성-하이리치

입력 2008-10-16 09:41 수정 2008-10-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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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2007년 대세 상승장은 물론, 올해 폭락장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고수익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개인투자자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 전업투자자 대박맞은자(김인수, 가명)로 그는 잘해야 본전이라는 현 주식시장에서 투자금 대비 월 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2개월 간의 하락장에서 45% 가량의 수익률을 확보하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가 작년 고점대비 무려 800P 가량 하락하며 기관투자자들의 손실 폭이 컸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손실보다는 꾸준히 수익을 창출한 그의 투자 활약상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더욱이 최근엔 종합주가지수가 1178P까지 폭락하지 않았던가.

대박맞은자가 최근 2개월간 고수익을 거둬들인 매매 종목을 살펴보면 한국선재, 미래에셋증권, 삼호개발, 신성FA, 이건창호, 스카이뉴팜, 미리넷, 삼화콘덴서, 우리금융 등으로 수익률은 각각 10~45%에 달한다.

또한 미국발 악재로 악몽 같은 주식폭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던 2007년 8월, 그는 폭락장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3노드디지털 등의 개별 테마주를 통해 한달 동안 투자금 대비 무려 8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둬들이기도 했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 이처럼 폭발적인 수익률을 거둬들일 수 있었던 것일까?

대박맞은자는 이와 관련해 증권방송 사이트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의 리딩을 중심으로 투자에 임한 것이 결정적인 투자성공의 비결이 됐다고 밝혔다.

IMF외환위기, 911 테러, 2005년도의 바이오광풍, 2007년도의 2000P돌파 등을 지켜 본 10년 이상의 베테랑 투자자이지만,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홀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이리치를 특별한 의지처로 삼고 있다는 것.

특히 그는 현재 하이리치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미스터문이 모 증권정보사이트에서 활동할 당시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성공투자자의 반석에 오르게 됐다면서,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라면 자신의 경우처럼 하이리치와 같은 증권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는 초보투자자라면 섣불리 매매에 임하는 것 보다는 주식투자 실력을 쌓을 시간이 필요하다며 하이리치 증권교육방송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식투자에 대한 아무런 기초 지식 없이 도전했다가는 마인드 컨트롤이 되지 않아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대해 주식의 등락에 연연해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도록 냉정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아무리 주식고수라 할지라도 무리한 욕심 때문에 냉정을 잃게 되면 그 순간부터 주식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박맞은자의 구체적인 매매전략을 살펴보면, 그는 첫째 하늘이 무너져도 손절매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손절매 원칙고수를 가장 주요한 전략으로 삼아 3%의 손실 종목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매도한다.

둘째, 끈임 없는 노력으로 주식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식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실제로 대박맞은자는 주식투자로 성공한 지금도 장 마감 이후 매일 3시간 이상 시장의 이슈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한다.

셋째, 안정적인 고수익 실현을 위해 시세 초동기 종목을 엄선하고 있다. 이미 급등한 종목을 추격 매수하는 것은 리스크가 따르는 바, 제아무리 매수세가 따라 붙는 종목이라 할지라도 추격매수는 절대 자제하고 있다.

대박맞은자는 자신 역시 IMF 당시 깡통계좌로 전략한 경험도 있었지만, 이러한 매매전략과 미스터문의 리딩을 통해 현재는 과거에 주식투자로 진 빚을 모두 청산한 것은 물론 아파트와 자가용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둬들이며 큰 돈은 아니지만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선행도 하게 돼 전업투자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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