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전력기술 신용등급 ‘A2’ 부여

입력 2020-05-12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전력기술에 기업신용등급 ‘A2’를 신규 부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션 황(Sean Hwang) 무디스 연구원은 “한국전력기술이 유사시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 또는 한국 정부가 한국전력기술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련해 한국전력기술이 한국전력공사에 대하여 가지는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전력기술의 독자신용도에는 국내 원자력발전 산업 내 지배적인 지위를 보유한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한국전력기술의 우수한 시장지위, 한국전력공사 그룹의 캡티브 수요 및 우수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한국전력기술이 현재 진행중인 건설 프로젝트 및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 성장을 토대로 향후 2~3년간 연간 약 4200억~4500억 원의 대체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예상은 또한 최근 5년간 한국전력기술의 매출 중 약 70% 비중을 차지한 한국전력공사 그룹의 대규모의 꾸준한 캡티브 수요를 고려한 것이다.

무디스는 한국전력기술이 연간 약 300억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A), 약 7%의 EBITA 마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전력기술의 투자지출이 낮은 수준이고 배당금 지급도 과도하지 않은 수준임을 고려할 때 상기와 같은 수준의 수익성은 꾸준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74,000
    • +0.9%
    • 이더리움
    • 3,044,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1.04%
    • 리플
    • 2,031
    • +0%
    • 솔라나
    • 125,500
    • -0.32%
    • 에이다
    • 371
    • -1.59%
    • 트론
    • 485
    • +2.32%
    • 스텔라루멘
    • 254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0.58%
    • 체인링크
    • 12,900
    • -0.46%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