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김민교 공식입장, 연예인 반려견 논란에 심경 밝혀·'부부의 세계' 이무생 파도 연기 外 (연예)

입력 2020-05-11 06:00 수정 2020-05-17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민교 공식입장, 연예인 반려견 논란에 심경 밝혀

연예인 반려견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민교가 공식입장을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민교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글을 올리고 견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는데요. 9일 YTN 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텃밭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이웃이 기르던 반려견 두 마리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이후 이웃 주민을 공격한 반려견의 주인으로 김민교가 지목됐으나,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부부의 세계' 이무생 파도 연기 '화제'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파도 연기가 화제입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4회에서는 김희애가 아들을 떠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김희애는 거친 파도에 몸을 맡겼고, 이를 간발의 차로 이무생이 발견해 구해냈습니다. 대역인 줄 알았던 이 장면은 실제 배우들이 열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양양 한 서핑학교 관계자는 "당일 서프 레스큐 인명구조활동을 했는데 연기 도중 강한 연안류에 휩쓸려가는 연기자들을 구조하는 상황이 생겼다"라며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진혁, 김슬기 "자기야 이따봐" 발언 논란 해명

가수 겸 연기자 이진혁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배우 김슬기의 "자기야, 이따 봐"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이진혁은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앞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 역을 맡고 있는 문가영은 김슬기와 함께 '여하진'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이진혁은 라이브 방송에 접속해 몇몇 댓글을 남겼고, 이때 김슬기가 라이브를 이진혁을 향해 "자기야, 이따 봐"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혁은 "내가 마음이 아픈 건 브이단(팬덤)들끼리 싸우는 것"이라며 "내 첫 드라마이고 내 데뷔작인데, 나와 나의 팬들 사이에서 이 드라마가 최악의 드라마로 남고 싶진 않다"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강석·김혜영 '싱글벙글쇼', 오늘(10일) 마지막 '특별 생방송'

MBC 표준FM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싱글벙글쇼'를 이끈 방송인 강석과 김혜영이 지난 10일 마지막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싱글벙글쇼'는 '서민들의 대나무숲'으로 불리며 일상을 응원해온 대표적인 국민 프로그램인데요. 특히 성대모사와 시사 풍자에 능한 강석, 위로와 공감 능력을 지닌 김혜영 두 사람은 단일 프로그램 진행자로서는 국내 최장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곡은 '퇴근하겠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 나 이제 행복 찾아, 멀리멀리 떠나렵니다, 그만두겠습니다, 나 그만둡니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인생 한 번 걸어볼랍니다'라는 가사의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였는데요. 이 곡은 강석이 직접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05,000
    • -3.89%
    • 이더리움
    • 4,504,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6.04%
    • 리플
    • 752
    • -4.2%
    • 솔라나
    • 210,200
    • -7.48%
    • 에이다
    • 675
    • -5.86%
    • 이오스
    • 1,245
    • +0.08%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3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6.56%
    • 체인링크
    • 21,000
    • -5.75%
    • 샌드박스
    • 653
    • -9.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