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세계족부족관절학회 차기 회장 선출

입력 2020-05-07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진우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연세대 의대)
▲이진우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연세대 의대)
연세대 의과대학은 이진우 정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세계족부족관절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진우 교수는 25일부터 3년간 차기 회장으로 활동하며, 2023년에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및 발전을 위해서 이 분야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인 학회다.

IFFAS에서는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4개 대륙에 지역별 학회를 운영 중이다. 이진우 교수는 현재 대륙별로 4명이 선정되는 IFFAS 이사이며 사무총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교수는 “각 나라의 족부 정형외과 인재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다양한 융합연구가 진행될 수 있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족부질환의 치료가 근거중심에서 예측하고, 예방하는 치료로 나아갈 수 있게 전 세계 족부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진우 교수는 2018년 11월부터 1년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19대 회장을 역임했다. 2023년 한국에서 개최될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 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52,000
    • -2.17%
    • 이더리움
    • 4,94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91%
    • 리플
    • 704
    • +0.43%
    • 솔라나
    • 201,100
    • -2.24%
    • 에이다
    • 567
    • -3.74%
    • 이오스
    • 876
    • -6.31%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6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00
    • -4.43%
    • 체인링크
    • 20,040
    • -5.69%
    • 샌드박스
    • 493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