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난소암 치료제 ‘아필리아’ 미국 FDA 허가 사전미팅

입력 2020-05-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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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아필리아'에 대해 엘레바와 개발사인 오아스미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난소암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미팅(pre-NDA 미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미팅은 전화로 진행됐다”며 “FDA와 논의된 내용을 충실히 준비해 NDA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필리아는 파클리탁셀의 3세대 개량 신약으로 오아스미아의 독점 기술 플랫폼인 'XR17'을 사용해 개발된 항암제다. 유럽에서는 올해 1월 난소암 치료제로 공식 시판허가를 받았다.

엘레바의 알렉스 김 대표이사는 "우리는 미국의 NDA 준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의 시판 허가를 바탕으로 유럽 개별 국가, MENA, 중국, 중남미 국가에서 출시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는 등 판매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비는 기존의 5년내 5개 항암제 출시 계획 이외에 올해 1월 미국 이뮤노믹테라퓨틱스를 인수해 교모세포종 치료제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한, 리보세라닙의 원개발사인 어드벤첸으로부터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해 올해 연말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로열티를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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