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 병동으로 확대 시행

입력 2020-05-06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간호인력이 환자 케어하는 서비스 입원서비스

▲수원이춘택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병동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수원이춘택병원)
▲수원이춘택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병동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수원이춘택병원)
수원 이춘택병원이 6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병동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병원의 간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한 팀이 돼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로, 입원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병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총 3개의 병동 중 2개의 병동에 통합서비스를 운영했고, 4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전문 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높아진 환자 만족도에 따라 전체 160병상으로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보호자 없는 병실은 외부의 감염원 유입을 최대한 줄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을 유지하며 환자안전을 지키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고 판단돼 전 병동으로 확대한다.

윤성환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병원 환경과 환자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또한, 환자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지난 4년간 통합병동을 운영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전 병동에 적용해 앞으로 만족도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93,000
    • -0.15%
    • 이더리움
    • 4,67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1.68%
    • 리플
    • 788
    • -0.76%
    • 솔라나
    • 227,100
    • +0.93%
    • 에이다
    • 726
    • -1.76%
    • 이오스
    • 1,233
    • +1.23%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2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400
    • -0.77%
    • 체인링크
    • 22,140
    • -1.42%
    • 샌드박스
    • 719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