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전기전자·자동차 순매수

입력 2008-10-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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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구제금융안 후속대책 발표로 외국인이 10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전기전자와 자동차 관련주를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14일 오후 3시 2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513억원을 매수하고 1조6129억원을 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91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795억원을 매도해 지난 9월4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1135억원)를 대거 사들였고 LG전자(175억원), LG디스플레이(142억원) 등 대형 IT주와 현대차(285억원), 기아차(159억원) 등 자동차 관련주, 현대중공업(347억원), SK텔레콤(223억원), 미래에셋증권(19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업은행(304억원), KB금융(299억원), 신한지주(192억원), 외환은행(143억원), 하나금융지주(104억원) 등의 금융주와 대우조선해양(267억원), SK에너지(129억원), 롯데쇼핑(127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 매도했던 NHN(142억원)의 순매수 규모가 컸고 전일에 이어 태웅(45억원), 키움증권(19억원), 이건창호(3억원)의 순매수세가 계속됐으며 그 외에 메가스터디(12억원), 한진피앤씨(3억원), 현진소재(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LG마이크론(15억원)과 하나투어(15억원), 태광(15억원)을 외국인은 가장 많이 팔았고 에스에프에이(13억원), 디지텍시스템(12억원), 코텍(11억원), 매일유업(8억원), CJ인터넷(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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