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이어 산체스도 사과…'부모 빚투'에 "피해자에 죄송,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입력 2020-05-0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산체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산체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마이크로닷에 이어 산체스도 부모의 '빚투' 사태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산체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거듭 사과드리고 피해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산체스는 이어 "어머니 아버지의 잘못을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부족한 저 자신의 모습을 항상 되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어머니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했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산체스와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62) 씨와 어머니 김모(61) 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친인척, 지인 등 14명에 약 4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지난달 24일 아버지 신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고, 어머니 김 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후 이들이 법원에 상고 포기서를 제출하면서 원심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다음은 산체스의 인스타그램 사과문 전문이다.

부모님의 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거듭 사과드리고 피해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잘못을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부족한 저 자신의 모습을 항상 되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하셨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03,000
    • +0.18%
    • 이더리움
    • 3,399,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08%
    • 리플
    • 2,081
    • +1.81%
    • 솔라나
    • 135,900
    • +4.46%
    • 에이다
    • 400
    • +3.09%
    • 트론
    • 515
    • +0.39%
    • 스텔라루멘
    • 242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80
    • +1.87%
    • 체인링크
    • 15,200
    • +4.68%
    • 샌드박스
    • 120
    • +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