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프리미엄…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공급

입력 2020-04-29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공급되는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CC건설이 공급하는 이곳은 호가를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바다조망이 가능한 세대와 더불어 비조망 세대에도 수천만 원 이상(호가 기준)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지하 2층~지상 26층까지 총 5개 동, 분양면적 74㎡•82㎡, 총 800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단지는 이 가운데 단기 투숙형을 배제한 4개 동 600실의 분양이 이뤄졌고 현 시점에는 대부분의 계약을 마치고 최후 잔여분 물량을 분양 중에 있다.

또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도시공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으로, 하와이를 콘셉트로 레저와 쇼핑, 숙박 및 테마파크 시설 등이 결합된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다. 이미 해당 일대에는 ‘힐튼 부산 & 아난티 리조트’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골프장은 물론 ‘국립부산과학관’ 등의 관광시설 및 문화 쇼핑이 자리하고 있다.

더욱이 다가올 2021년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12만8246㎡)의 3배가 넘는 초대형 놀이공원(50만538.4㎡) 시설이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소 연간 35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오시리아 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에 오션뷰(일부층 제외)를 누릴 수 있는 오픈 테라스가 도입되고 세대 내부는 평면설계를 적용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확보한다. 또 빌트인 가전 및 가구가 결합된 풀퍼니쉬드 시스템도 적용된다. 풀퍼니쉬드 시스템은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삼성 쉐프컬렉션으로 구성되는 빌트인 냉장고 2대,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및 건조기, 그리고 홈IoT시스템과 스타일러 등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도 인상적이다. 시그니처 티하우스인 ‘아트파빌리언’을 비롯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언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꾸며지는 단지 내 미술관, 그리고 계절별 가전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창고가 제공된다. 여기에 스크린골프장과 사우나, 세탁보관실과 셀프카페는 물론 전문 체육지도사가 함께하는 ‘헬스케어피트니스’ 등도 구성될 예정이다.

끝으로 단지가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 역시 호평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는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실거주를 비롯한 비즈니스하우스나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해당 단지의 잔여분 계약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위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0,000
    • -0.28%
    • 이더리움
    • 4,22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791,000
    • -2.77%
    • 리플
    • 2,746
    • -4.42%
    • 솔라나
    • 183,600
    • -4.08%
    • 에이다
    • 540
    • -5.1%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12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50
    • -6.26%
    • 체인링크
    • 18,130
    • -4.73%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