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신현준이 전액기부에 나섰다.
29일 소속사 HJ필름은 "신현준이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광고 모델로 참여, 출연료 전액을 어려운 영화인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문화·예술 사업의 하나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며, 광고 모델료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쾌척했다.
신현준은 "신협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한국 영화예술의 발전에 앞장선 선배 원로 영화인들의 복지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7대 포용금융을 통해 착한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신협의 60주년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100년도 무척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이 쾌척한 광고 모델 출연료 전액은 한국영화 발전, 불우 영화인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 창립 60주년 금융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현준에 앞서 배우 이동건도 광고료를 기부하며, 생활고로 힘든 영화인 돕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