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내년 기준 환율 1000원으로 예상

입력 2008-10-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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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기준환율을 달러당 1000원,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100달러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환율 추이를 감안해 이같이 예상하면서 유로ㆍ원 환율은 1350원으로 설정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이 수치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 그룹 사업계획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하나의 표준 모델로 제시한 것"이라면서 "현대·기아차등 각 계열사들은 이같은 가이드라인을 놓고 각 팀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의 내년도 최종 사업계획서는 내년 1월에 확정된다. 따라서 내년 1월에 기준환율이 최종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초 현대차그룹은 사업계획 수립 기준환율을 달러당 900원으로 전망했으나 환율 급등으로 내년도 전망을 이같이 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또 두바이유 기준 유가를 삼성보다 배럴당 7달러 높은 100달러로 설정했다.

한편, 정몽구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해외법인판매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경기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니 생산성 제고와 긴축경영을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정 회장은 신흥시장과 중소형차 중심으로 시장 개척과 불황 탈출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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