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북측 대표단, 이번주 방중 예정...김정은 건강과 무관”

입력 2020-04-28 2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의 경제 대표단이 이번 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식량 공급, 무역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떠돌기 전부터 북한 측은 중국 상무부 당국자들과 만나 식량 수입 증진 등 무역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와의 국경을 폐쇄하는 ‘방역 총력전’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북한 내 식량, 소비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정부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북 지원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병 이후 적십자사 등 국제기구가 북한에 의료 장비를 원조했으며 중국도 만약의 필요에 대비해 북한에 진단 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중국 국경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기차도 계속 목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49,000
    • +3.2%
    • 이더리움
    • 4,853,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0.29%
    • 리플
    • 3,168
    • +2.66%
    • 솔라나
    • 207,700
    • +3.03%
    • 에이다
    • 699
    • +7.7%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75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3%
    • 체인링크
    • 21,620
    • +5.62%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